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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간행물
[2022년 14호] (산업·기술동향) 미국 민간 부문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투자 현황 (美 White House, 6.28)
- 담당부서 :동향조사연구팀
- 담당자 : 홍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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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2-3485-4033 - 분류 : 산업기술 동향워치
◎ 미국 백악관이 초당적 인프라법* 제정에 따른 민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투자 촉진 효과를 개괄
* (Bipartisan Infrastructure Law) 도로·항만 등 인프라 재건 사업 투자를 통해 국내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도모
- 미국 바이든 정부는 초당적 인프라법에 따라 75억 달러를 투입하여 전국적으로 균일하고 편리한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
※ 그 외 ’30년 신차 판매량 중 전기차 비율 50% 도달을 목표로 자동차 제조업체와 노동자를 결속시키고, 연방 조달 역량을 동원해 ’35년 무배출 자동차 조달 비중 100% 달성을 도모
- 정부 정책에 따라 해당 분야에 대한 민간 부문 투자가 활성화되는 추세로, Siemens, FLO, Tesla 등이 충전 인프라·제조·인력 교육 등에 약 7억 달러* 이상을 투입
* 이를 통해 연간 250,000개 이상의 신규 전기차 충전기 제조, 최소 2,000개의 고임금 일자리 창출, 전기차 충전시설 접근성·가격 적정성 제고 등이 가능
▘민간 부문의 전기차 충전 투자 개요▗
분류 | 주요 내용 |
업계 주요 투자 | ∙ (Electrify America) 고속 충전 네트워크 기업으로, 4억 5,000만 달러를 신규 투자하여 1,800개 충전소에 10,000대의 초고속 충전기 보급을 지원 |
∙ (Siemens) 2억 5,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향후 4년 동안 100만 개의 전기차 충전기 생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말 새로운 제조시설 가동 예정 | |
각 기업의 추가 조치 | ∙ (ABB E-mobility) 전기차 충전기 정비·유지보수를 위한 교육센터 및 전기차 충전기의 설계·개발·테스트를 지원하는 제품 R&D 시설을 신설 중 |
∙ (ChargePoint)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기업으로, 직류 급속충전기(DCFC) 생산 증대, 신규 제조라인 구축 등을 위해 SMTC Corp.과의 파트너십 확대 | |
∙ (FLO) 스마트 충전 솔루션 제공업체로, ’28년까지 연간 30,000개 이상의 충전소·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조립 시설에 300만 달러 투입 방침 | |
∙ (Tesla) 새로운 고속 충전소 구축 지원을 위해 기가팩토리에 투자하고, 충전 캐비닛· 케이블 등 부품 생산을 확대 중으로, 금년 말 신규 슈퍼차저 장비 생산 개시 예정 | |
∙ (Tritium) 테네시 주 전기차 충전기 제조시설 착공 계획을 발표하였고, ’22.3분기 DC 급속충전기 제조를 목표로 생산 일정에 박차 | |
인력 개발 및 형평성 | ∙ (IBEW) 북미 전기산업 노동자 조합인 IBEW는 행정부의 ‘인재 파이프라인 챌린지’의 일환으로 금년 8월까지 ‘전기차 인프라 훈련 프로그램(EVITP)을 통해 회원 10,000명을 훈련시키겠다는 공약 발표 |
∙ (ChargePoint) 전기차 인프라 기업으로, 전기계약자협회(NECA)와 협력하여 4,000개 회원 기업이 전기차 인프라 설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 |
∙ (Volta) 광고 기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기업으로, 충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이니셔티브(Charging for All)를 확장 |
(참고 : White House, FACT SHEET: Biden-Harris Administration Catalyzes more than $700 Million in Private Sector Commitments to Make EV Charging More Affordable and Accessible,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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