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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간행물

[2022년 17호] (정책동향) 아르헨티나의 자동차 전동화 동향 (日 JETRO, 8.22)

2022-09-15View. 529
  • 담당부서 :동향조사연구팀
  • 담당자 : 홍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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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 산업기술 동향워치

◎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아르헨티나의 자동차 산업 동향을 개관하고 차량 전동화 및 리튬 산업화 추이를 점검

- 아르헨티나자동차협회(ADEFA)에 따르면, ’21년 자동차 생산량(트럭·버스 제외)이 43만 4,753대를 기록하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에서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팬데믹에 따른 조업 제한이 폐지되면서 자동차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과 원자재 수입 제약* 문제가 생산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하며 ’22년 자동차 생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

* 외화 부족에 따른 자본거래 규제의 영향으로 수입대금 지급이 제한되며 원자재 수입에 제약 발생

- ’21년 트럭·버스를 제외한 자동차 수출량이 전년 대비 88.0% 증가한 25만 9,287대를 기록하였고, 브라질(66.3%)을 비롯한 중남미 역내 수출이 대부분을 차지

 

◎ 아르헨티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승용차·상용차 도입 추진을 위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촉진 법안*」(’21.10)을 발의

* (Ley de Promoción de la Movilidad Sustentable) 법안 명칭을 「전기 모빌리티 추진법안(Ley de Promoción de la Electromovilidad)」으로 변경 후 국회에 재발의(’22.1)

- 아르헨티나의 전기차(EV)·하이브리드차(HEV) 판매량은 ’21년 5,862대로, 전체 신차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18년 516대, ’19년 1,527대, ’20년 2,367대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

- 아르헨티나 정부는 환경, 경제, 전략 등의 측면을 고려해 자동차 전동화를 추진 중이며, ’41년 이후 휘발유차의 신차 판매를 원칙적으로 금지할 계획

※ ▲(환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추진으로 ’30년까지 1,070만 톤의 CO2 배출 감축을 추진 ▲(경제) 수입 부품에 의존적인 자동차산업의 전환, 신시장으로의 수출 확장, 리튬배터리 용도 확대, 신기술 보급을 통한 기회 창출을 모색 ▲(전략) 중남미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으로 아르헨티나 위상 확립 도모

 

◎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의 산업화에도 주력할 계획

※ 탄소 무배출 전기차 생산에 필수적인 리튬의 아르헨티나 매장량은 전 세계 3위 수준

아르헨티나 생산개발부와 중국 장쑤젠캉자동차(Jiankang Automobile)가 MOU 체결(’21.1)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CONICET)와 국내 리튬기업 Y-TEC 등이 아르헨티나 최초의 리튬배터리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MOU 체결 후(’21.7) 건설에 돌입

 

(참고 : JETRO, 自動車産業振興に向け新法案、電池製造に動き, 2022.08.22.)

 

* 관련링크

https://www.jetro.go.jp/biz/areareports/2022/255d038068d0e7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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