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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간행물
[2022년 15호] (산업·기술동향) 일본 기업의 이업종 제휴 실태 조사 (PwC, 7.22)
- 담당부서 :동향조사연구팀
- 담당자 : 홍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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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2-3485-4033 - 분류 : 산업기술 동향워치
◎ PwC 재팬이 이업종(異業種) 제휴 실태 파악을 위해 ’21~’22년 일본 기업 간 제휴 현황을 조사*하고 제휴 목적과 성공 요인, 추진 과제·리스크 등을 분석
* ’21.7월, ’22.2월 기업 경영·사업기획 업무 관련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실시
- 시장 포화, 디지털화 진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의식 등 경제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기업의 대응 과제가 확대되고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일본 내 이업종 연계 움직임이 활발
◎ 응답 기업 1,110곳 중 타사와의 제휴를 검토·실시한 경험이 있는 기업은 355개로 집계
▘타 기업과의 제휴 현황▗
- (제휴 목적) 신규 사업 및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한 사업 성장, 기술력 등의 경영자원 확보 목적이 주를 이루었고, 동업종보다 타업종 제휴에 더 큰 기대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
- (성공 요인) 응답 기업의 과반수(52%)는 ‘사업 전략’에 따라 이업종 제휴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 (추진 과제·리스크) 제휴 기업과의 문화 차이 극복(30.5%), 후보 선정 시의 어려움(29.6%), 제휴 기업 후보에 대한 평가 노하우 부족(26.9%) 등
- (향후 대응 방향) ‘이업종 제휴 추진’ 의향이 높고 제휴 기업과의 협력 강화 및 규모 확대를* 모색하는 기업이 다수 나타난 반면, 동업종 제휴의 경우 ‘현상 유지’를 선호
* ▲자본 제휴, 조인트벤처, M&A 등 현 제휴 기업과의 협력 강화 ▲현재의 제휴 범위 확대 ▲제휴기업 수 증가 등을 추진
◎ PwC는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이업종 제휴를 통한 성과 창출 방안을 제언
- ①사업 전략에 따라 이업종 제휴를 구상하고 제공 가치를 재정의 ②후보 기업의 핵심 인물을 특정해 제휴 추진 ③자사와 후보 기업 간 업종 차이로 인한 ‘목적·니즈’ 격차에 유의 ④모든 가능성을 예상해 계약조항을 검토
※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경우 컨소시엄에 의존하지 않고 기업 차원의 인원·예산을 충당 컨소시엄 내 이익 상충을 이해
(참고 : PwC Japan, 「異業種連携」実態調査2022, 2022.07.22.)
* 관련링크
https://www.pwc.com/jp/ja/knowledge/thoughtleadership/cross-industry-cooperation-surve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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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기술동향조사실
- 담당자 : 정휘상
- 연락처 : 02-6009-3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