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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간행물

[2022년 15호] (산업·기술동향) 빅테크 기업의 지속가능성 노력 (美 CB Insights, 7.12)

2022-08-16View. 149
  • 담당부서 :동향조사연구팀
  • 담당자 : 홍천택
  • 연락처 : 02-3485-4033
  • 분류 : 산업기술 동향워치

◎ CB 인사이트는 MS, 아마존, 구글을 중심으로 빅테크 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활동과 파급효과를 검토

MS·아마존·구글은 ▲탈탄소화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규제당국·투자자·소비자의 압력 확대 ▲기후 기술 관련 新 시장에서의 입지 확보 ▲브랜드 강화와 최고 인재 유치를 동기로 기후 기술 분야에 참여

빅테크 기업이 기후 기술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상호 경쟁 및 협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상용화가 가속화되고 업계의 기후 기술 채택이 증진되는 효과 발생

* (예) 구글은 탄소 회계 스타트업 Normative와 협업하여 기업의 탄소 배출 감축을 지원하는 탄소 계산기를 개발

 

▘빅테크의 주요 지속가능성 활동▗

주요 활동

마이크로 소프트

∙ ’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 실현, ’50년까지 그동안 방출했던 탄소 배출량 제거를 약속하는 등 가장 공격적으로 넷제로 달성을 도모

∙ 탄소 회계(carbon accounting)*와 공급망 가시성 툴을 도입하여 자사 플랫폼을 강화

조직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화하여 기후 영향을 이해하고 배출량 제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세스

∙ 기후 기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20년 10억 달러 규모의 기후혁신기금(Climate Innovation Fund)을 조성하고 18건의 직접 투자를 통해 탄소 제거에 집중 

※ 탄소 상쇄 시장, 직접 공기 포집, 지속가능 항공 연료(SAFs)와 같은 탈탄소 기술 발전을 추진

아마존

 ’30년까지 전체 출하량 중 50%를, ’40년까지 자사 사업체를 넷제로화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위해 배송 차량의 전기차 전환 및 지속가능한 포장재 사용을 통한 사업 부문의 탈탄소화를 도모

 20억 달러 규모의 기후서약기금(Climate Pledge Fund)을 통해 기후 기술에 투자하고제조·운송·순환경제 분야 등의 기후기술 스타트업을 지원

구글

∙ ’21년 출범한 구글 기후 기술 액셀러레이터가 대부분의 투자 활동을 주도해 온 가운데, 지난 5년간 40건 이상의 기후 기술 거래에 참여

∙ ’30년까지 자사 사업체의 전력을 무탄소 에너지원으로만 충당할 계획이며, 도시 수준에 중점을 둔 탄소 회계와 기후 위기 분석 툴을 제작

 ※ 내부적으로 자사 데이터 센터가 일명 ‘탄소 지능 컴퓨팅’ 기술을 통해 재생에너지만 사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방안을 작업 중

 

(참고 : CBInsights, The Big Tech in Sustainability Report: How Amazon, Google, and Microsoft are tackling emissions, 2022.07.12.)

 

* 관련링크

https://www.cbinsights.com/reports/CB-Insights_Big-Tech-In-Sustainability.pdf?

https://www.cbinsights.com/research/report/big-tech-sustainability-climate-tech/

  • 담당부서 : 기술동향조사실
  • 담당자 : 정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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