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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간행물

[2022년 16호] (정책동향) 주요국 에너지·원자력 동향 (日 경제산업성, 8.9)

2022-08-31View. 395
  • 담당부서 :동향조사연구팀
  • 담당자 : 홍천택
  • 연락처 : 02-3485-4033
  • 분류 : 산업기술 동향워치

◎ 일본 경제산업성 종합자원에너지조사회는 원자력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외 에너지·원자력 동향을 검토

- 탈 코로나 및 일상으로의 경제 활동 복귀를 가시화했던 글로벌 주요국은 러-우 전쟁에 따른 원유·LNG 가격 급등에 대응하여 에너지안보 강화에 주력

※ 13년 만에 브렌트유가 배럴당 130달러를,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이 100만 BTU당 84달러를 돌파(’22.3.7)

- 조사회는 글로벌 원유·LNG 가격 추이와 주요국의 에너지안보 전략, EU 택소노미에서 원자력과 천연가스가 차지하는 위치, 일본 내 관련 동향 등을 중점 논의

 

▘주요국 에너지안보 전략▗

구분

주요 내용

영국

∙ 「에너지안보 전략」(’22.4)을 수립하고 원자력발전소 신설을 지원

  -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경제·사회 재건, 우크라이나 정세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문제 대응을 위해 원전 비중을 ’50년까지 25%로 확대할 방침

프랑스

∙ 정부 주도로 원자력 산업을 재편

  - 프랑스 정부는 에너지안보 확립 관점에서 원자력산업의 자본 관계를 정리하는 중 정부 출자 비율을 높여 영향력을 강화

  - 50억~70억 유로를 투입해 프랑스전력공사(EDF)를 국유화할(지분 100% 보유) 계획

한국

∙ 신정권이 「에너지 정책방향」(’22.7)을 발표하며 원자력 강국 도달 목표를 표명

  - 탄소중립과 러-우 전쟁으로 에너지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원전 비율 확대, 관련 수출 촉진 등을 도모

벨기에

∙ 러-우 전쟁 상황을 감안하여 원자력발전소 운전 연장을 결정(’22.3)

  - 현 지정학적 상황 대응 및 탈화석연료 증진 관점에서 운전 기간이 약 40년에 육박한 원전 2기를 10년 더 연장 가동하기로 결정

독일

∙  러-우 전쟁 상황을 감안하여 원자력발전소 운전 연장을 검토

  - 「원자력법」 개정(’11)을 통한 탈원자력 법제화를 근거로 ’22년에 3기의 발전소를 폐쇄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에너지 수급 문제에 따라 원전 운전 연장을 검토 중

 

※ EU는 원자력 및 천연가스 투자가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친환경으로 인정하는 EU 택소노미 최종안을 확정(’22.7)

 

◎ 일본은 에너지 공급 부족 해소를 위한 사업 환경 정비 및 원전 재가동이 지연되고, 글로벌 탈탄소화 영향으로 전력 수급 불안이 증대됨에 따라 관련 대응책을 마련

(전력 수급 대책) 화력발전소 출력 증가, 자가발전 증가, 보수 점검 중인 발전소 재가동, 타 지역으로부터의 전력 융통, 전력 수급 주의보 발령, 대국민 절전 요청 등을 시행

(원자력 가동) 동일본대지진 시기 원전 사고(’11) 이후 원전 가동과 신설에 소극적 행동을 보였으나, 탄소중립 등의 현실적 이유로 40년 이상 노후 원전 재가동을 추진 중

 

(참고 : 経済産業省, エネルギー・原子力に関する国内外の動向, 2022.08.09.)

 

* 관련링크

https://www.meti.go.jp/shingikai/enecho/denryoku_gas/genshiryoku/pdf/029_05_00.pdf

https://www.meti.go.jp/shingikai/enecho/denryoku_gas/genshiryoku/029.html

https://www.meti.go.jp/shingikai/enecho/denryoku_gas/genshiryoku/pdf/029_04_0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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