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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간행물
[2022년 13호] (산업·기술동향) 글로벌 양자기술 발전·투자 현황 (McKinsey, 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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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산업기술 동향워치 | ||
작성일 | 2022-07-15 | View | 670 |
담당자 | 홍천택 | 담당부서 | 동향조사연구팀 |
연락처 | 02-3485-4033 |
◎ 맥킨지가 전 세계 양자기술 생태계와 투자 동향, 산업 성숙도, 스타트업 현황 등을 개괄한 「양자기술 모니터(Quantum Technology Monitor)」 보고서를 발표
- 양자기술 분야를 ▲양자컴퓨팅(QC)* ▲양자센싱(QS)** ▲양자통신(QComms)***으로 구분하고 ’21년 하반기 자금 조달, 양자컴퓨팅의 영향, 과학적 진전, 인재 현황 등을 정리
* (양자컴퓨팅) 양자역학 법칙을 활용하여 일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기하급수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계산(computation) 기술로, 초기 양자 하드웨어 제품에는 특수 목적 양자 컴퓨터(양자 시뮬레이터)가 포함
** (양자센싱) 양자 시스템에 구축된 차세대 센서로 기존 센서보다 다양한 측정이 가능(중력·시간·전자기 등)
*** (양자통신) 양자통신 정보 단위 큐비트(qubits)에 저장된 양자 정보를 암호화하여 안전하게 전송 가능
▘글로벌 양자기술 현황(’21년 하반기 기준)▗
유형 | 주요 사례 |
자금 조달· 생태계 | ∙ ’21년 하반기 기준으로 양자기술 중 양자센싱과 양자통신이 최대 투자금을 유치 ※ 누적 기준으로는 양자컴퓨팅이 ’01년 이후 자금 조달액 총 30억 달러로 1위 ∙ ’21년 양자기술 분야 스타트업 자금 조달액과 투자금이 14억 달러를 초과하며 ’20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신규 업체 증가 속도는 둔화 ∙ 양자기술 분야 자금은 기존 스타트업에 집중 ※ 시리즈 A, B, C, D 자금 조달 라운드 기업에 자금의 약 90% 이상 투자 ∙ 대규모 정부 투자에 힘입어 중국 내 양자 기술 활동이 가속화 ※ 중국 정부의 양자기술 투자액은 EU 정부 투자액(72억 달러)의 두 배, 미국 정부 투자액(19억 달러)의 8배를 상회하는 153억 달러로 추정 ∙ 북미가 지속적으로 양자기술 시장을 선도하는 가운데*, 중국은 양자통신의 상업적 구현이 가장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국가로 발돋움하였고, 산업 부문의 양자기술 도입에 앞서 있는 일본은 관련 특허 개발 측면에서 상위 3대 국가에 포함 * 북미가 약 40%의 업체, 60%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며 시장 입지 유지 |
양자컴퓨팅 비즈니스 영향 | ∙ (단기) 양자컴퓨팅 기반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화학, 제약, 자동차, 금융 산업에 영향 ∙ (장기) 생명과학,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최대가치 유스케이스가 발생할 것이라는 새로운 분석 결과 도출 |
과학적 진전 | ∙ 중국이 양자컴퓨팅·센싱·통신 특허 활동을 강화하며, 전 세계 양자기술 특허의 50% 이상을 출원 |
양자컴퓨팅 인재 | ∙ 양자컴퓨팅 분야 인력 수급 격차가 확대되는 추세로, 업스킬링 프로그램을 통한 수급 격차 완화 필요(대학을 통한 인력 공급은 수요의 1/3 수준) ∙ 양자기술 관련 대학 졸업자를 가장 많이 교육한 국가는 EU·인도·중국의 순이며, 양자 관련 인재 집중도가 높은 국가는 EU·영국·러시아의 순 |
(참고 : McKinsey, Quantum computing funding remains strong, but talent gap raises concern,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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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정책기획실
- 담당자 : 한상영
- 연락처 : 02-6009-3564